※ 요약
윈도우10부터 가상 데스크탑이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 기능은 가상으로 바탕화면(데스크톱)이 여러개인것처럼 하는 기능으로써 회사나 집에서 남 몰래 다른 작업?을 할 때 유용한 기능이다. 사실 리눅스에서는 수 년, 혹은 10여년 전부터 나온 기능인데 윈도우에는 최근에야 나왔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글로 설명을 보는 것보다 이미지로 직접 보는게 더 와 닿을테니 설명은 이만 줄이도록 하겠다.
아래는 CentOS7에 있는 가상 데스크탑 기능(다중 작업 공간)
※ 관련 단축키
설명을 보기전에 간단히 훑어보자. 무슨 기능들이 있는지 확인하는 정도로 말이다.
순서 |
기능 |
단축키 |
1 |
전체 데스크탑 보기 |
윈도우 키 + Tab |
2 |
새로운 데스크탑 생성 |
윈도우 키 + Ctrl + D |
3 |
현재 데스크탑 활성화된 데스크탑 종료 |
윈도우 키 + Ctrl + F4 |
4 |
데스크탑 간 화면 전환 |
윈도우 키 + Ctrl + 좌우 화살표 키 |
※ 첫 번째 단축키 설명
위에서 첫 번째로 소개한 단축키(윈도우 키 + Tab)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작업 중인 창들과 함께 화면 하단에 현재 열려있는 가상 데스크탑 창들이 보인다. 필자는 현재 데스크탑이 총 2개인 것을 알 수 있다.
※ 두 번째 단축키 설명
아래는 윈도우 키 + Ctrl + D 키를 눌러 새로운 데스크탑을 추가한 화면이다. 원래 2개였는데 하나 더 추가되어 3개가 된 걸 볼 수 있다.
※ 네 번째 단축키 설명
세 번째 단축키는 생략하고 바로 네 번째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네 번째 단축키는 데스크탑 간 화면 전환으로써, 이 기능의 핵심 중 하나다.
필자는 보통 데스크톱1에서는 인터넷 서핑이나 쇼핑 등 주로 여가를 위한 활동을 하고 데스크톱2에서는 개발을 주로 한다. 이렇게 하면 개발을 하다가 잠시 쉴 때는 Ctrl + 윈도우 키 + <-화살표 키를, 다시 개발을 할 때는 Ctrl + 윈도우 키 + ->화살표 키를 눌러 화면 전환을 하여 작업을 전환 하기도 한다. 눈치 챘겠지만 회사에서 일 하다가 몰래 놀다가 할 때 참 유용한 기능이며, 또 논리적으로 작업 공간을 나눠줘 효율적이기도 하다.
아무튼 몇 가지 단축키만 외우면 유용한 기능이므로 잘 사용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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