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리눅스는 X윈도우 데스크톱 환경에서 다중의 가상 터미널을 제공하며 openvt 명령어는 가상 터미널을 추가할 때 사용하는 명령어다. deallocvt(가상 터미널 제거), chvt(가상 터미널 간 이동)와 함께 사용하는데, 기록을 보니 1980년대 부터 가상 터미널의 개념이 있었던 걸로 보인다.
※ 경로
/bin/openvt
※ 사용법
openvt [-c vt_number] [-s] [-u] [-l] [-v] [...] command command_option
※ 옵션
옵션 |
설명 |
-c vt_number |
주어진 숫자(vt_number)로 번호를 할당하여 새로운 가상 터미널을 생성, 이때 반드시 시스템에서 할당할 수 있는 범위의 VT로 번호를 할당해야함 |
-f |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하지 않고 강제적으로 vt를 오픈 |
-e |
포크 없이 직접 주어진 명령어를 실행. 이 옵션은 /etc/inittab 파일을 참조하여 init명령에서 사용함 |
-s |
명령어를 실행할 때 새로운 vt 화면으로 전환 |
-u |
현재의 vt 사용자를 설정하고 지정한 사용자로 로그인함. init 명령에서 쓰는 옵션으로써, -c, -l 옵션과 함께 사용하면 안 됨 |
-l |
명령어 로그인쉘을 생성 |
-v |
상세 정보를 출력 |
-w |
명령어가 완료될 때까지 대기. -w와 -s 옵션과 같이 사용하면 명령이 완료되기 전에 터미널을 제어할 수 있는 화면으로 전환함 |
※ 사용예
먼저 할당 가능한 범위를 알기 위해 터미널에 ls /dev/tty* 라고 입력하여 번호를 확인한다. 필자의 시스템은 최대 번호가 0번부터 63번까지 있는걸로 보아 63번까지 할당 가능하며, 실제 64번으로 생성을 시도할 경우 illegal vt number라고 메시지를 띄우며 생성할 수가 없었다.
가상 터미널 간 이동은 chvt number 명령어로도 가능하지만 단축키 ctrl+alt+F1~F12로도 가능한데, 아래는 ctrl+alt+F2로 tty4번 가상 터미널로 이동한 화면이다.
아래는 단축키 ctrl+alt+F3으로 tty2 터미널로 이동한 화면이다.
아래는 chvt 20으로 이동하려고 하였으나 번호 20은 할당이 안되어 있는지 커서만 깜빡였다. 그래서 openvt -c20 -f으로 할당한 후 chvt 20으로 시도하니 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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