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st란 C++ 커뮤니티 및 C++ 개발자들이 개발하고 있는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의 집합으로써, C++를 위한 멀티스레딩, 정규표현식, 의사 난수 발생, 선형대수 등을 지원하는 유용한 라이브러리 집합이다. 또한 C++ 표준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며, 최신 표준인 C++11에 boost 라이브러리가 몇 가지 표준으로 채택되기도 하였다. boost는 UNIX 및 Windows 등을 포함하여 거의 모든 최신 운영체제에서 작동하며 상업 및 비상업적으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boost 다운로드는 http://www.boost.org/ 서 하며, 14. 06. 20일 기준 최신 버전은 1.55.0 버전이다. 1.48 버전도 같은 방법으로 빌드가 가능한 걸로 보아, 앞으로 최신버전이 나와도 비슷한 방법으로 빌드할 수 있을 거 같다.


boost를 다운 받았으면 적당한 곳에 압축을 푼다. 필자의 경우 "D:\boost_1_55_0"에 압축을 풀었다.



압축 푼 폴더를 보면 "bootstrap.bat"이라는 배치파일이 있는 데 이걸 실행시킨다.


bootstrap.bat을 실행시키면 커맨드 창에 아래와 같은 문구가 떴다가 몇 초뒤 사라진다.


커맨드 창이 사라지면 아래와 같이 "b2.exe", "bjam.exe"파일이 생성된다.


빌드는 커맨드 창에서 해야하므로 커맨드 창을 실행 시킨 뒤 boost 라이브러리 폴더가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필자는 위에서 "D\boost_1_55_0"에 압축을 풀었으므로 아래와 같이 이동했다.



폴더로 이동했으면 아래와 같이 명령어를 입력한다.

b2 toolset=msvc-12.0 variant=debug,release link=static threading=multi address-model=32 runtime-link=shared


볼드체로 된 항목은 환경에 따라 달라지므로 유의해서 입력해야한다. 


가령 msvc는 비주얼 스튜디오의 버전으로써 12.0은 2013버전을 뜻한다. 참고로 2017은 14.1, 2015는 140.0, 2010은 10.0, 2008은 9.0, 2005는 8.0이라고 입력하면 된다. 또 중요한게 address-model인데, 이 옵션은 컴파일 환경이 x86냐 x64냐에 따라 달라진다. 이는 윈도우 비트와는 상관없이 x86로 컴파일 하냐, x64로 컴파일하냐에 따라 달라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x86 환경에서 컴파일 하므로 잘 모르겠으면 32로 하면 된다. 나머지는 옵션 중 "debug,release"는 "debug"나 "release"로, "shared"는 "static"으로 바꿀 수 있다.


이전 단계의 명령어를 실행하면 5~30분 정도 시간이 흐른후 아래와 같은 창이 뜬다. 2개의 경로가 나오는데,위의 경로는 헤더 파일들이 있고, 아래 경로에는 *.lib파일들이 있다. 헤더는 처음부터 있었고 라이브러리만 생성된 것이다.


필자는 비주얼 2010과 2013을 사용하므로 각각에 맞는 버전으로 컴파일 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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