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리눅스 명령어 kbdrate는 키보드의 입력 속도를 조절하는 명령어다.


※ 경로

/sbin/kbdrate


※ 사용법

kbdrate [옵션]


※ 옵션

 옵션

 설명

 -V

 버전 정보를 출력

 -s

 메시지 출력 없이 실행

 -r rate

 키보드의 비율(rate) 값 변경, 비율은 1초 동안 입력할 수 있는 타자수를 의미

 rate 범위 : 2.0~30.0

 -d delay

 키보드의 딜레이(delay) 시간. 딜레이 시간은 하나의 키를 누르고 있을 때 연속적인 입력 여부를 구분

 delay 범위 : 250ms~1000ms(ms는 millisecond의 약어로써, 1/1000초. 즉 1000분의 1초를 의미함. 고로 1000ms는 1초이며 250ms는 0.25초다.)



※ 사용예

아무 옵션없이 kbdrate를 입력하면 현재 설정된 값이 나온다. 10.9cps라고 나오는데, cps는 Character Per Second의 약자로써 초당 10.9개의 글자를 입력할 수 있다는 의미다. 딜레이는 250ms로 설정되어 있는 걸로 볼 수 있는데 하나의 키를 250ms 동안 누르고 있으면 연속된 키 입력으로 인식하겠다는 뜻이다.




※ 요약

윈도우에서는 키보드 입력 속도(재입력 시간 및 반복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아 소개하고자 포스팅한다. 키보드 입력 속도를 조절한다고 300타 나오는 타자가 500타가 나오는건 아니고 특정키를 반복 입력할 시에 효과가 있다. 반복 입력이 와닿지 않으리라 생각되는데 일단 한 번 설명을 들어보자.


※ 설정 방법

먼저 제어판을 실행한뒤 키보드 항목을 클릭한다. 아이콘 정렬 순서는 이름 순이라 키보드는 아래 쪽에 위치하고 있을 것이다.



키보드 속성이 실행된 화면이다. 필자처럼 모든 설정을 우측에 위치하도록 하자. 이렇게 설정할 경우 A키나 백 스페이스 등 단일 키를 계속 누르고 있을 경우 빠르게 입력되어 글자를 빠르게 입력하고 빠르게 지울 수 있다. 글로 설명이 힘든데 키 반복 속도 테스트에 A키를 계속 누르고 있어보기도 하고, 또 AAAAAAAAAAAAAA가 입력된 상태에서 백 스페이스를 오래 누르고 있어보면 알 것이다. 


이렇게 글로 설명하는 것보다 *.gif 파일로 만들어서 설명하면 훨씬 직관적일텐데.. 나중에 배워서 올리도록 하겠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