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뇽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아이튠즈에 연결하면 자동 동기화가 된다. 이는 기본 설정 값이 자동 동기화 되도록 되어 있어서 그런것이며, 필자처럼 아이폰을 PC에 자주 연결하는 경우라면 연결할 때마다 매번 동기화를 할텐데, 이럴때는 이 기능을 해제하는 것이 더 편하다. 또 음악이나 다른 데이터가 실수로 날아가는 것도 방지할 수 있고 말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자동 동기화를 해제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먼저 아이튠즈를 실행한뒤 편집에 있는 메뉴 -> 기본 설정을 선택한다.

설정 창이 뜨면 기기 탭을 선택하여 아래 2개의 체크 박스(iPod, iPhone 및 iPad가 자동으로 동기화되는 것을 차단, 데이터가 n% 이상 변경될 때 경고)에 체크한다.

이번에는 연결된 기기에서 설정을 할 차례다. 아래 2개의 빨간 박스처럼 체크(Check)하거나 언체크(Uncheck) 해주면 된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사용할때 언어를 변경하여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언어를 변경하여 사용하는 이유는 저마다 다를텐데, 필자의 경우에는 영어 공부를 위해 조금이라도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접하고자 영어로 언어를 바꿔서 사용하다보니 어느새 익숙해져서 계속 사용중이다.

언어 변경을 위해 설정 앱을 실행한다. 설정 앱은 아래와 같이 톱니바퀴 모양으로 생겼다.

일반 항목을 선택한다.

아래로 조금 내린뒤 언어 및 지역을 선택한다.

iPhone 언어를 선택한다.

선택할 수 있는 언어들의 리스트를 볼 수 있다. 필자는 영어로 하였는데 원한다면 중국어나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으로 바꿔서 사용하기 바란다. 웬만한 전세계 언어들은 다 있으니 말이다.

아래는 영어로 변경된 모습이다.

필자는 맥북 에어에 2560x1440 해상도의 27인치 외부 모니터와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다. 근데 아래와 같이 2560x1440의 해상도는 없고 3840x2160의 해상도 같이 거대하거나 작은 해상도만 있는게 아니겠는가.. 27인치에 지원하지도 않는 3840x2160으로 사용하려니 화질도 구리고 눈도 아프고 글자도 안보이고,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지만 내 모니터가 구형이라 그러려니 하고 몇 달을 사용하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방법을 찾아보니 의외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하고자 포스팅한다.

먼저 설정을 실행한뒤 디스플레이 항목을 선택한다.

그럼 HDMI로 연결된 외부 모니터에 아래와 같은 창이 뜰텐데 option키를 누르면서 해상도 조절 라디오 버튼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숨겨져 있는 상세 해상도들이 추가로 나타난다. 필자 모니터에 맞는 2560x1440 해상도로 설정하니 내 몸에 잘 맞는 옷을 입은듯 화질도 선명해지고 글자 가독성도 좋아졌다. 혹 필자처럼 모니터에 맞는 해상도가 나타나지 않는 독자가 있다면 이 방법대로 해보길 추천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나 크롬으로 인터넷을 하다보면 인터넷 사용 정보 및 쿠키가 쌓이는데, 이 정보들은 내가 어떤 사이트에 접속하고 무슨 게시물을 봤는지 등의 사생활 정보가 남아있어서 본인의 PC가 아닌 남의 PC나 공공 장소 등에서 인터넷을 이용한 후에는 내 사생활 보호 및 개인정보 유출방지를 위해 지워주는게 좋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이러한 정보를 지우는 방법을 알아볼텐데 집 이외의 PC에서는 지우도록 습관을 들여보자.

지우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크롬을 실행한뒤 단축키 Ctrl + Shift + Delete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브라우징 데이터 삭제 창이 뜨는데 여기서 지우고 싶은 항목을 선택한뒤 Clear 버튼을 눌러주면 인터넷 사용정보 및 쿠키가 삭제된다. 크롬의 경우 기간도 지정할 수 있어서 최근 1시간 데이터만 지운다거나 모든 기간의 데이터를 삭제한다거나 선택할 수 있다. 본인의 PC가 아니라면 모든 항목을 선택한뒤 전체 기간의 데이터를 삭제하기를 권장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도 크롬과 같은 방법으로 지워주면 된다. 단축키 Ctrl + Shift + Delete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검색 기록 삭제 창이 뜨는데, 삭제할 대상 항목들을 선택한뒤 삭제 버튼을 누르면 삭제된다. 단축키만 숙지하고 있으면 참 쉬우니 습관을 들여 자주 사용하길 바란다.

아이폰6s 이상을 이용중인 사용자라면 사진을 찍을때 라이브포토로 찍힌 경험이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라이브포토를 좋아하지 않아 꺼두는데, 혹시 필자처럼 끄고 싶은데 그 방법을 모르는 유저가 있을것 같아 그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아래는 카메라 앱을 실행 중인 화면인데, 좌측 중앙의 표시된 동그란 아이콘을 누르면 LIVE OFF라는 조그마한 팝업 메시지와 함께 라이브포토가 꺼진다. 정말 간단하지 않은가!? 사실 포스팅 할 정도의 내용은 아니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 방법을 공유하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시 동그란 아이콘을 터치하면 노란 팝업 메시지와 함께 라이브포토가 활성화 된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모델명 및 시리얼넘버, 맥주소를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시리얼넘버는 보통 리퍼 기간을 조회할때 이용하며 맥주소는 공유기에 허용된 맥주소만 통신을 하도록 보안 설정된 공유기에 자신의 맥주소를 등록할때 필요하다. 모델명은 iOS를 업데이트 하거나 할 때 필요하고 말이다. 그 외에 IMEI나 블루투스 맥주소도 알 수 있으니 필요시 조회해 보기 바란다.

원하는 정보를 조회하기 위해서는 먼저 설정 앱을 실행시킨다. 설정 앱은 아래와 같이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이다.

일반 항목을 터치한다.

정보 항목을 터치한다.

드디어 원하는 정보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아이폰의 모델명과 시리얼 넘버, 맥주소 IMEI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iOS] 아이폰, 아이패드 무상 리퍼 가능 여부 및 기간 조회

윈도우에서 마우스 포인터 속도 및 스크롤, 더블 클릭 속도를 조절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윈도우XP부터 최신 버전의 윈도우10까지 모두 동일하며, 앞으로 나올 윈도우도 마찬가지로 같은 방법으로 설정을 변경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제어판을 실행한뒤 중간 쯤에 위치한 마우스 항목을 클릭하도록 한다.

먼저 포인터 옵션 탭으로 이동하면 아래와 같이 포인터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옵션이 있는데 값을 변경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설정 값을 찾도록 해보자. 이 옵션은 사용하는 마우스에 따라, 사용자의 입맛에 따라 설정 값이 많이 다르므로 자신에게 맞는 값을 직접 찾는게 좋다.

이번에는 휠 탭을 봐보자. 한 번에 스크롤할 줄의 수를 조절할 수 있는데, 3줄이나 4줄이 적당하다. 마찬가지로 이 옵션을 조절한뒤 휠을 돌려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줄 수를 찾도록 해보자.

이번에 알아볼 옵션은 두 번 클릭 속도다. 더블 클릭 속도는 느리게 하는 편이 여러모로 편리하니 좌측으로 많이 이동하길 바란다.

- [윈도우] 키보드 입력 속도(재입력 시간, 반복 속도) 조절하기

필자는 아이패드로 관세청에서 개인통관고유부호 번호를 발급 받으려고 했는데, 사파리 브라우저에서 팝업 차단이 설정되어 있다고 더 이상 진행이 안되는게 아닌가? 이럴때는 팝업 창을 허용해 주면 되는일. 이번 포스트에서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사파리 브라우저에서 팝업 차단 기능을 비활성화 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먼저 설정 앱을 실행하도록 한다. 설정 앱은 아래의 아이콘 처럼 기어 혹은 톱니바퀴처럼 생겼다.

설정 항목들을 보다보면 Safari라는 항목이 있는데 터치하도록 하자. 그럼 사파리에 대한 옵션들이 나오고 팝업 차단 옵션도 나오는데 이미지 화면 처럼 스위치를 꺼주면 팝업 차단 기능이 비활성화 된다. 필자는 팝업 창을 허용하여 정상적으로 개인통관고유번호를 발급받았고, 이에 직구에 성공했다.

- [생활팁] 개인통관고유번호 발급 및 조회 방법

- [Windows] 윈도우 익스플로러 팝업 파단 해제하는 방법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들은 윈도우에서 음악을 재생할때 어떤 프로그램을 이용하는가? 필자는 foobar2000을 이용한다. 그것도 무려 6년 넘게 말이다! 푸바2000을 사용하기 전에는 윈앰프(Winamp)를 사용하였으나 가벼우면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화려한 스킨을 제공하는 foobar2000에 마음을 뺏겨 넘어오게 되었다. 처음에야 스킨도 자주 바꾸고 커스터마이징도 많이 하였으나 지금은 순정 그대로 사용한다. 참고로 flac(free lossless audio codec)와 DAC도 재생 가능하다. 전에 사용하던 윈앰프는 2013년 12월 20일, 5.66 버전을 마지막으로 관련된 모든 서비스가 중단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애착이 있던 프로그램이라 마음이 아프다.

http://www.foobar2000.org/download

아래는 푸바를 설치하고 실행한 모습이다. 참 심심하기도 하고 많이 부족해 보이지만, 이는 필자가 순정 상태로 사용하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푸바는 다양한 기능 및 플러그인, 스킨을 지원하여 무궁무진하게 꾸밀 수 있으며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자신에게 맞게 바꿀 수도 있다. 참고로 foobar를 실행한뒤 원하는 음악을 드래그 하여 넣으면 재생할 수 있다.

필자는 푸바2000을 사용할때 전역 단축키(글로벌 핫키)를 꼭 사용한다. 전역 단축키란, 푸바가 활성화 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먹히는 단축키로써 게임을 하거나 인터넷을 하거나 동영상을 보거나 기타 다른 작업을 할때 자신이 설정한 단축키만 누르면 음악 재생을 멈추거나 다시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엄청나게 편리하니 꼭 적용하여 이용하기 바란다. 필자가 다른 음악 재생 프로그램으로 넘어가고 싶어도 이 기능 때문에 못 넘어가고 있다. 참고로 윈앰프에도 있던 기능인데, 푸바에 이 기능이 없었으면 필자는 지금도 윈앰프를 사용하고 있었을 정도로 엄청 편리한 기능이다.

아래는 설정 방법이다. 먼저 File 메뉴를 누른뒤 Preferences 항목을 클릭한다.

좌측 트리 메뉴에서 Keyboard Shortcuts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초록색 네모 안에서 단축키를 설정해주면 된다. 먼저 Play or Pause는 음악을 재생하거나 잠시 멈추는 행동으로써 필자는 단축키를 Alt+1으로 설정하였다. 이로써 PC로 무슨 작업을 하든 Alt+1만 누르면 음악을 재생시키거나 멈출 수 있게 되었다. 게임을 하거나 전화가 올때 엄청 유용하다. 

Next는 다음 곡을 재생하는 단축키로써 필자는 Alt+2로 설정하였다. 마찬가지로 무슨 작업을 하든 다음 곡으로 넘기고 싶다면 Alt+2를 누르면 된다. 이전 곡은 Previous인데 필자는 필요없어서 설정하지 않았다. 참고로 단축키는 본인이 원하는 걸로 하면 된다.

설정 하는 방법을 요약하자면 1번 화살표에서 원하는 행동을 고른뒤, 2번 화살표에서 원하는 단축키를 입력하고 3번 화살표에서 전역 단축키로 지정하면 설정 끝이다.

푸바2000 스킨은 참으로 다양하니 원하는 테마를 찾아 적용하기 바란다. 

윈도우 시스템에서 하드 디스크 및 기타 저장장치들의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탐색기? 물론 탐색기로도 어느 정도 볼 수는 있지만 논리적인 부분만 파악할 수 있을 뿐, 물리적인 부분을 파악할 때에는 한계가 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윈도우에 기본 내장된 컴퓨터 관리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하드디스크 및 각종 저장장치, 광학 장치들의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먼저 컴퓨터 관리라는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위해 시작 버튼을 누른뒤 검색(찾기)에 관리라고 입력한다. 윈도우10의 경우에는 시작 버튼을 누른뒤 바로 타자를 치면 된다.

관리라고 입력하면 아래와 같이 컴퓨터 관리가 검색되는 걸 볼 수 있다. 이걸 클릭하여 실행해보자.

좌측 트리 메뉴에서 디스크 관리를 누르면 2번 영역과 같이 디스크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간단히 설명해 보자면 필자의 PC에는 디스크가 0번 부터 3번까지 있으므로 물리적으로 하드 디스크는 총 4개가 설치되어 있다. 그렇다면 논리적으로는 어떨까? 0번 디스크의 파티션이 3개로 나누어져 있기는 하지만 시스템 영역(복구)의 파티션이라 사람이 사용할 수 없는 파티션이므로 논리적으로도 4개의 디스크가 있는 것과 같다. 디스크 외에 DVD-ROM도 있는걸 알 수 있는데, DVD롬은 문자 H를 할당 받아서 H드라이브로 지정되어 있다. 그 밖에 USB 메모리가 연결되어도 아래에 뜨니 참고하기 바란다.